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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차별은 아이들 안정의 저해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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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복지시설 종사원 차별적 대우, 이명수의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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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21일(목) 16:27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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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아동센터 간담회 | ⓒ 온양신문 | |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안정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21일, 아산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안정화 방향과 적극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이명수 의원과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명수 국회의원, 이기애· 이영해 아산시의원과 지역아동센터장 20여명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요청했다.
예방적 돌봄 시설 역할을 하는 지역아동센터에서의 현실적인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타 복지시설에 근무하던 사회복지사가 아동복지시설로 이직할 경우, 향후 10년의 전문경력을 쌓아도 타 시설에 계속 종사할 경우에 비해 급여는 절반 수준이며, 매년 최저임금을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으로 이는 아동복지 분야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 부처 사례에서 인건비와 운영비 통합지원의 경우, 인건비를 먼저 확보하면 경상운영비가 부족해지고, 경상비를 확보하면 인건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를 위해 반드시 분리 교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2018년 예산안으로 제출된 금액은 위 계획안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으로 복지부 자체 계획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어 프로그램의 질 확보를 위한 인상과 이용아동수와 연계된 보조금 삭감 조항은 철폐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견해이다.
이명수 의원은 “타 지역 지역아동센터의 사례를 찾아보고 중앙과 아산시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나눠 아산시장과 양승조 복지위원장을 만나 예산편성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전달해야 한다. 중앙부처와 실무부서에서 나온 분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의견을 정리하고 인식과 이해를 심어주기 위해 자꾸 문을 두드려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이기애 의원과 이영해 의원은 “국가 차원에서 유일한 종합 아동복지 전달쳬계인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과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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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안정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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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명수 의원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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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영해 의원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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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기애 의원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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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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